728x90 반응형 집사C의하루4 홍대브런치/홍대카페-사랑스런 디저트 카페_라헬의부엌 오랜만에 홍대 카페 투어를 나갔다 본래 가려던 곳이 공사 중이라 못 가고ㅜ 우연히 발견한 '라헬의 부엌' 사거리에 뽀얗고 핑크 핑크 한 카페가 시선에 확 들어왔어요 홀리듯 어느새 카페 문 앞에 서있었습니다... 가까이 와서 보니 더 이쁜 거 있죠? ㅜㅡ 부농 부농 해~ㅠㅠ 내부는 매우 심플해요 화이트와 핑크의 조화는 언제나 옳습니다. 특히! 저 핑크색문이 너무 이뻤어요~ 오픈 키친이라 내부가 보이고 그 앞에 바로 주문과 계산을 바로 할 수 있는 데스크가 있어요 1층에서 바로 주문을 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자!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두근두근... 핑크 네온 플라밍고 조명과 깃털 조명, 심플한 소품들이 반겨줬어요~ 시선을 돌리면 생각보다 아주 넓은 2층 공간에 놀라고 널찍하게 테이블과 의자들이 배.. 2022. 6. 5. 강남역맛집/담백하고 푸짐한 소고기 편백찜 방이편백 육분삼십 바람불고 추운 날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죠 강남역에 볼일 보러 나갔다 출출해서 무얼 먹을까하다 깔끔한 외관의 방이편백 육분삼심 강남점이 보이더라구요 평소에 가봐야지 하다 무엇인가에 이끌리듯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원목으로 된 깔끔한 테이블과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에 눈이 편하더라구요 과장 쬐끔 보태서 편백나무숲에 들어온느낌이랄까요ㅋㅋㅋ 테이블마다 손소독제, 뚜껑을 얹어놓은 찜기가 인상적이었어요 화초를 좋아하시는지 제법 많은 화분들이 보였어요 뭔가 힐링받는 기분이 드네요 고민할것없이 후다닥 주문을 하니 저렇게 고기와 숙주가 담긴 함이 버너위에 놓여졌어요 방이편백의 육분삼십이 무슨 의미였나했는데... 음식이 맛있게 있는'6분30초'를 의미하더라구요 어찌나 시간이 더디게 가는지...ㅜ 드디.. 2021. 1. 19. 묘생 16년...아기가 되다... 고양이는 나이를 먹어도 참 이뻐요~ 어쩌면 미적인 관점에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동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본인 뇌피셜입니당~ 단비는 새하얀털에 오드아이를 가진 너무 이쁜 고양이예요 묘생 16년... 사람나이로 계산하니 어느덧 여든살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전 요즘 '할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아직 정정하세요 우리가 함께 한 시간보다 함께 할 시간이 그리 길지않겠지만... 사는 동안 아프지않고 편하게 보내게하고 싶다 이거시... 집사의마음이겠죠 요즘 말?도 많아지고 보채는 등 아기가 되었습니다. 오구오구~ 내새뀌~ 우리 행복하자 :) 2021. 1. 10. 고영희씨는 행복이다 집사로 산지 어느덧 13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그때 내게 처음 온 아이는 어느덧 16살의 노묘가 되었습니다... 첫 주인이 임신을 하게 되어 떠밀리듯 내게 온 나의 첫 고양이는 오늘도 내 머리맡에 웅크리듯 앉아있어요 두 달전 엄마가 컨테이너 밑에서 낚아채 듯 잡아온 고등어 삼색냥은 요즘 '찐행복'을 경험 중입니다 아직 아기라 모는게 신기하고 마냥 즐거워요 컨테이너 밑에서 데려와... 이름이 '테이'가 되었습니다 절대 절대 '태희'가 아닙니다! 너희들의 찐행복이 나의 찐행복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편안한 밤... 잠시 끄적여봅니다... 굿나잇♡ 2021. 1.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